관광벤처와 관광기업 함께 미래로…26일까지 ‘2025 관광기업 이음주간’ 8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등에서 ‘2025 관광기업 이음주간: Tourism Connect Week’를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관광 벤처기업과 관광 산업 주체 간 교류·협력·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올해는 ‘AX와 여행 경험의 재창조’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 관광 산업 변화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 기간 ▲(컨퍼런스) AI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국내외 전문가 강연 ▲(데모데이) 관광벤처기업 사업 소개 및 협업 제안 ▲(비즈니스 밋업 데이) 지자체·여행업계·투자자와의 1대 1 상담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권역별 IR 발표 등이 진행한다.

관광 벤처기업과 관광공사 유관 부서 간 협업을 위한 ‘관광벤처xKTO 비즈니스 커넥팅 데이’도 운영힌ㅅ다.

23일에는 구글 이상현 글로벌 정책총괄이 ‘여행 경험을 바꾸는 AI’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고경선 이사는 ‘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가 바꾸는 관광’,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K-콘텐츠를 세계로, 플랫폼을 통한 여행 생태계 확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웃도어 커머스 앱 ‘페어플레이’를 운영하는 알앤원, 여행업계와 인플루언서를 매칭하는 자동화 플랫폼 ‘와이리’ 등 12개 관광 벤처기업의 피칭도 펼쳐진다

관광공사 서영충 사장 직무대행은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국내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중요다”며 “관광공사는 AI 시대 관광 산업 변화에 걸맞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관광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있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025 관광기업 이음주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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