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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폭우 피해’ 충남 이어 경남·전남에 긴급 구호 확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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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구세군 한국군국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당진·아산에 이어 경남 산청과 전남 나주까지 지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세군 이날 2000여 명의 이재민과 복구 인력들에 식사를 제공하고 생수, 위생용품, 충전기, 이불 등 생활필수품 500세트를 전달했다.

구세군은 지난 18일부터 충남 예산에 이동급식차를 투입해 수재민과 복구 인력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20일부터는 경남 산청에도 텐트 30동을 설치하고, 이재민 500여 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

구세군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들이 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하루 평균 5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구호 활동을 돕고 있다.

예산군청, 산청군청, 나주시 등 지자체와 급식 인력 동원, 물품 수급, 대피소 운영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세군 관계자는 “복구 진행 상황에 따라 현장 수요에 맞춰 지원을 22일 이후까지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며 “피해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21_000326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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