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국악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 취업준비생을 위한 직업 아카데미’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직업 아카데미는 총 6개 강좌로 운영된다.
국악관련 예술분야 사회진출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직업 연출가의 이해'(고선웅 서울시극단장) ▲’공연장 운영과 고객지원'(강영신 국립국악원 고객지원팀장) ▲’국악인을 위한 음향 전문가의 길'(김영선 서울대 음악학과 교수) ▲’생성형AI는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인공지능과 예술'(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CEO) ▲’내 민요는 섹시하지!'(이희문 이희문컴퍼니 대표) ▲’어서 와! 축제는 처음이지?: 전통예술축제 기획자의 길'(김희선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등이다.
강좌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인마루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7세 이상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강대금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강좌는 국악뿐만 아니라 예술분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관련 분야 최신의 현장 상황과 전문가들의 경험을 들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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