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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9일 삼성·SK하닉·현대차 만난다…통상 대응책 논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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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9일과 10일 연이어 기업인 및 경제단체 부회장들을 만나 통상 대응책을 논의한다.

7일 정치권 및 재계에 따르면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 등 대기업 7곳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정위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밑그림 작업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국정위와 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미국 관세 부과, 미중 무역갈등 심화, 중동 전쟁 등 글로벌 통상 이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특히 기업들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정위 경제1·2분과는 지난 2일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찾아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했다. 정태호 분과장은 “이번 국정과제에 기업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오는 10일 같은 장소에서 국정위와 국내 주요 경제단체 6곳이 만난다. 국정위는 경제계의 정책 제언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는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단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07_000324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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