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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차은우가 입대를 앞두고 팬에게 “잘 지내고 있으라”고 했다.
차은우는 최근 팬덤 플랫폼 프롬에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 만나면서 잘 지내고 있다. 로하(팬덤명)도 보고싶다. 많이 보고싶을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그래도 앨범·영화·드라마 다 나오니까 잊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오는 28일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지난 5월 국방부 군악대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최근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은우 차기작은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다. 최근 영화 ‘퍼스트 라이드’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9월 새 앨범도 나오게 된다.
차은우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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