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귀뚜라미그룹 외식 계열사인 ‘닥터로빈’이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닥터로빈은 지난해 매출액 144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7% 줄었고, 손실 폭은 250% 늘었다.
이 기간 순손실은 21억원으로 전년(5억원) 대비 320% 늘었다.
한편 닥터로빈은 2005년 11월 귀뚜라미그룹이 운영하는 양식 레스토랑 브랜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의 부인 김미혜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으며, 최 회장의 딸 최문경씨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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