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운영한 ‘금천문화재단 SNS 청년 서포터즈’는 지역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 축제, 전시 등의 문화행사에 대해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선발 시 금천구민을 우대해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즈 선발 인원과 활동 기간을 확대했다. 2024년에는 6명의 단원을 선발해 4개월간 활동했으나, 2025년에는 10명의 단원을 선발해 7개월간 운영하며 지역 곳곳의 문화행사 소식을 구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제2기 SNS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은 지난 3월 22일 오전에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열렸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10명과 금천문화재단 서영철 대표이사 등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금천문화재단 소개, 사업 안내 △향후 활동 과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선발된 단원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금천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해 직접 참여하며, 이를 개인 온라인 소통 채널(SNS)에 게재해 금천구민의 문화예술 정보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높이는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영철 대표이사는 “올해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으로 그 어느 때보다 문화예술 행사를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청년 서포터즈의 시선으로 전하는 금천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에 많이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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