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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부산 화재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해야”…긴급회의 개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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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오후 부산 기장군청에서 ‘부산 기장군 공사현장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당부했다.

고용부는 전날(14일) 기장 반얀트리 복합리조트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위해 사고 당일 오후 1시30분 고용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대응체계인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경찰청·소방청·부산시·기장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명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사고 수습을 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를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및 책임규명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정부의 신속하면서도 꼼꼼한 사고 수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빈틈없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사고 현장을 방문해 직접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에 만적을 기해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전10시51분께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복합리조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8시간 만인 오후 6시53분께 완진됐으나,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5_000306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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