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김일우·박선영이 캠핑카를 타고 1박 2일 여행에 나선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일우가 박선영을 데리고 자신만의 힐링 스폿에서 1박 2일 캠핑카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우와 박선영은 다정히 손 잡고 1박2일 동안 집이 되어줄 캠핑카를 고르러 간다.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인 개그우먼 심진화는 “이제 1박 2일이 버릇이 됐네”라며 너스레를 떤다.
김일우와 박선영은 마치 신혼집을 고르듯 캠핑카 내부를 꼼꼼하게 살핀다.
박선영은 “오빠 덕분에 캠핑카도 타 보네”라며 김일우를 띄워준다.
김일우는 “캠핑카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늘 마음에만 있었지 해 본 적은 없다”고 설레는 속내를 내비친다.
신중하게 캠핑카 선택을 마친 김일우는 박선영을 태우고 강릉에서 자신이 종종 가는 힐링 스폿으로 향한다.
에메랄드빛 바다에 소나무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에 도착한 김일우는 “바다에 발 좀 담글까?”라며 신발을 벗고 박선영과 함께 바닷물에 발을 적신다.
두 사람은 한적한 바닷가를 걸으면서 “나 잡아 봐라”라고 장난을 친다. 이를 지켜보던 ‘교감’인 배우 이다해는 “신혼여행 느낌이다”며 흐뭇해했다.
심진화와 개그맨 문세윤 등은 “(결혼)날 잡아 봐라고 해야지”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일우는 모래사장에 하트 구멍을 만들어서 그 안에 얼굴을 들이미는 고급 스킬의 인증샷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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