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는 행정안전부와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안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증가하는 어린이 대상 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0일 서울 신용산초등학교에서 용산구청과 함께 학부모 및 어린이에게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 수칙 리플릿과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깨끗한나라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호신용 경보기 1500개를 제작해 용산구·송파구·강동구 소재 초등학생들을 지원했다.
깨끗한나라는 각 구청 및 교육지원청, 경찰서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캠페인도 이어갈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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