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이번에 가면 혜택 가득 4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31일까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관광 100선’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 100곳을 엄선해 국내 여행 버킷리스트를 제시하는 사업이다. 2년마다 진행한다.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정보를 확인한 뒤, 해당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참여자 중 1150명을 추첨해 각종 경품을 증정한다.

관광공사는 ‘한국관광 100선’ 홍보를 위해 하나은행, 티맵모빌리티와 각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을 통해 17일까지 ‘한국관광 100선’ 여행 계획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상품권, 외식권 등을 제공하는 ‘우리 가족 여행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최대 2% 적금 금리 우대’ 쿠폰도 준다.

8일부터 31일까지 티맵을 활용해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를 방문하고, 장소 리뷰에 인증 사진을 가장 많이 업로드한 참가자에게 여행 캐리어, 주유권 등을 선물한다.

관광공사 허소영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한국관광 100선’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한국관광 100선과 함께 특별한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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