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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처럼 소중한 우리 아이 공간 오픈…더블트리 서울 판교 ‘허니콤 라운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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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키즈 전용 공간인 ‘허니콤 라운지'(Honeycomb Lounge)를 24일 호텔동 L층에서 정식 오픈했다.

생태계 유지의 상징인 ‘꿀벌’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정된 국제연합(UN) 지정 기념일인 ‘세계 꿀벌의 날'(World Bee Day, 매년 5월20일)을 계기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명칭 역시 ‘벌집'(Honeycomb)의 영어 단어에서 따왔다.

호텔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인 ‘도심 양봉’에서 탄생한 꿀벌 캐릭터 ‘비해피'(BEE Happy)를 중심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놀이 문화를 제안한다.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어린이가 몰입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다채롭게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신체 활동을 자극하는 ‘정글짐’ ▲감각적인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볼 풀’ ▲상상력을 키우는 ‘플레이모빌 플레이 데스크’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원목 교구 세트’ 등이다.

영아부터 유아까지 공간이 세분화돼 안전하고 효율적인 놀이가 가능하다. ‘어린이에코 클래스’ 등 ESG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통창 너머로 ‘자연 숲 뷰’가 펼쳐진다. 건물 안에 있어도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것이 가능하다.

부모를 위한 휴식 공간인 ‘맘스 라운지’도 운영돼 부모도 만족할 수 있게 한다.

친환경·무독성 자재로 시공돼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충족한다.

구본익 작가의 ‘꿀벌주인은누구인가’를 비롯한 여러 작품이 전시돼 공간에 예술적 요소를 더한다.

호텔과 레지던스 투숙객을 대상으로 매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유료로 운영한다. 입장권은 같은 층 프런트 데스크에서 판매한다.

7월25일부터 8월24일까지 여름 성수기에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허니콤 라운지는 어린이에게는 최고의 놀이 경험, 부모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우리 호텔이 추구하는 ESG 철학을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낸 의미 있는 공간이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24_000318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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