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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축산단체와 한우 수출 활성화·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논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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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축산 분야 농업인 단체장들과 만나 올해 축산·방역 방향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소비시장 개척과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등 현안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한우·한돈·낙농·가금 등 품목별 농업인 단체장과 농협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농식품부는 축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및 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 이행 방안, 사전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 등을 포함해 올해 축산·방역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한우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소비 시장을 개척하고, 원유 생산비 저감을 위한 인센티브 개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양돈 악취 저감 및 사육환경 개선,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등 품목별로 현안에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방역 우수 농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민간 주도의 자율방역 체계를 강화해나간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 교육을 정비하는 동시에 신종 가축 전염병에 대한 백신 비축, 긴급행동지침(SOP) 마련 등을 추진한다.

김종구 실장은 “정부는 우리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당당한 축산업으로 거듭나는 데에 필요한 발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5_000307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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