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태국의 ‘국민 아들’로 통하는 가수 겸 배우 누뉴 차와린(24·Nunew Chawarin)이 한국 데뷔와 함께 내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13일 기획사 도문디(DOMUNDI)에 따르면, 누뉴 차와린은 최근 한국 첫 쇼케이스 ‘누뉴 코리안 데뷔 쇼&미트(NuNew Korea Debut Show&Meet)’가 대성황을 이뤘다.
최근 발매된 한국 데뷔곡으로 K팝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협업으로 완성된 ‘리브 미 위드 유어 러브(LEAVE ME WITH YOUR LOVE)’ 무대를 포함 총 열 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음악적 히스토리와 K팝에 도전하게 된 이유, 그리고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풀어냈다.
특히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아이유(IU)와 그룹 ‘엔시티(NCT) 127’ 재현을 꼽으며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을 열창했다.
누뉴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마음은 반드시 통한다는 것을 이번 한국 데뷔 싱글 작업과 활동을 통해 배웠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이렇게 곡을 무사히 여러분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행복하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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