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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 호실적에 상승 출발…UPS·페이팔 급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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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53분(미 동부시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91.99(0.40%) 상승한 4만7736.58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7포인트(0.01%) 오른 6875.6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8.684포인트(0.29%) 상승한 2만3706.14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유나이티드파슬서비스(UPS)와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모두 3분기 실적이 월가의 전망치를 웃돌면서 각각 9%, 3% 상승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분기 실적을 내놓은 페이팔은 CNBC에 “오픈AI와 제휴해 자사 디지털 지갑을 챗GPT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주가가 5% 뛰었다.

현재까지 3분기 실적 시즌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편입 기업의 약 3분의 1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83%가 시장의 기대를 상회했다.

이번 주에는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세븐(7)’ 주요 기술주들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5개 종목은 S&P500 전체 시가총액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28_000338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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