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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 공모사업 ‘싹쓸이 선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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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이 올해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기관에서 주관했다.

구수산도서관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이야기가 있는 코딩 ▲문화상주작가 지원 등 사업에 선정됐다.

대현도서관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사업에 지정됐다.

태전도서관은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사업에 선택됐다.

한편 북구 지역 내 네 번째 북구립공공도서관인 서변숲도서관이 오는 27일 개소한다. 4층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연경지구 일대 주민에게 문화·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지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과 서변숲도서관 개관을 통해 주민에게 풍성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20_000310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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