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공연·전시·체험전이 펼쳐진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8월 한 달간 ‘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키즈 패밀리 페스타는 서구 문화벨트와 서구문화회관에서 하루 종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구 문화벨트인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는 물놀이와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는 가족들이 북(Book)캉스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장소를 마련한다.
서구문화회관은 전시 체험전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를 연다. 뮤지컬 프로그램으로는 ▲레미제라블 : 코제트 소녀 이야기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 ▲EBS 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 ▲늑대와 빨간 두건 ▲클래식 동화 ‘페페의 꿈’을 마련한다.
관람 및 체험은 사전예매를 통해 무료 또는 일부 유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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