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9월17일에 ‘대부2’ 10월15일에 본다 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사 걸작 중 걸작으로 평가 받는 ‘대부2’가 10월에 다시 관객을 만난다.

팝엔터테인먼트는 ‘대부'(1972)를 4K 리마스터 해 9월17일에 선보이는 데 이어 ‘대부2′(1974)를 10월15일에 내놓는다고 26일 밝혔다. ‘대부’와 ‘대부2’는 국내에선 각각 1977년과 1978년 개봉했었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영화사에서 손에 꼽히는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마피아 가문 꼴레오네가(家)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엔 말론 브란도,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 로버트 듀발, 제임스 칸, 리 스트라스버그 등이 출연했다. ‘대부’는 오스카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대부2’는 오스카 작품·감독·남우조연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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