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대통령실이 이번 주 배터리 업계를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 3사는 이번 주 중 대통령실을 찾아 업계 고충과 정책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이 기존 유예했던 상호관세가 오는 9일부터 부과되면 국내 배터리 기업이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와 관련한 업계 우려와 건의사항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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