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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임현주 아나운서에 “빨리 퇴사해” 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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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임현주(40) MBC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4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임현주와 다니엘 튜더(43) 부부의 딸 아리아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15개월 아리아는 동생 출산을 앞두고, 언니 예행연습을 한다. 아기 인형을 마주한 아리아는 인형이 실제 동생인 것처럼 안아주고, 업어주고, 놀아주며 살뜰히 보살핀다.

아리아와 인형 동생의 하루가 끝나고, 실제 둘째를 출산한 뒤 이들의 근황이 소개된다. 이를 위해 임현주는 영상 통화로 ‘내생활’ MC들과 인사한다.

이때 프리랜서를 선언한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은 갑자기 임현주에게 “빨리 퇴사해”라며 프리 선언을 권유한다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이어 아리아와 동생 릴리의 투샷이 공개된다. 꼭 닮은 귀여운 외모에 모두가 시선을 떼지 못한다.

임현주는 “아리아는 서양 버전 아리아라면, 릴리는 동양 버전 아리아”라며 두 딸의 다른 매력을 소개한다.

또한 임현주는 혼자 스튜디오에 나와 방송에 임한 다니엘에게 한 마디도 건넨다. 이를 듣던 다니엘은 아리아를 보면서도 흘리지 않던 눈물을 글썽인다.

한편 임현주는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2월 딸을 낳았다.

임현주는 부산 KNN(2010), KBS 광주방송·JTBC(2011)를 거쳐 201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8년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투데이’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튜더는 2010~2013년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고, 2017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에서 정책 자문위원으로 근무했다.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2013)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2015)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2021)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04_000316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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