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동상이몽2’ 등 예능이 대통령 후보 토론회로 인해 대거 결방한다.
19일 SBS에 따르면,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이날 오후 10시10분 휴방한다. 이 시간대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며 지상파 3사(KBS·MBC·SBS)에서 생중계한다. 무소속 황교안·송진호 후보 양자간 진행한다. 전날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사퇴해 불참한다.
오후 9시 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와 10시45분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도 전파를 타지 않는다. 8시30분 KBS 1TV 일일극 ‘대운을 잡아라’와 10시 ‘가요무대’도 쉬어간다. 8시30분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9시50분 ‘공부와 놀부’는 그대로 방송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초청 대상 후보자 3회, 초청 외 후보자 대상 1회 등 총 4회에 걸쳐 대통령 선거 토론회를 개최한다.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18일 1차 토론회(경제 분야)를 진행했으며, 23일 2차(사회 분야), 27일 3차(정치 분야)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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