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분야의 연구자료 협조 및 정보 교환 △공동 연구와 세미나 등 상호협력 프로그램 확대 △교육 콘텐츠와 장비, 연구 인력 교류 △해외 사업 발굴 및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두구다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의사결정 기술과 순천향대학교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구다는 이미 국방·치안·재난안전 등 다양한 현장에서 고차원 분석 기법과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왔으며, 이번 MOU를 계기로 드론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송리나 두구다 대표는 “순천향대학교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과의 협력은 두구다가 추구하는 ‘데이터로 세상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비전을 한 단계 확장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드론 보안·AI 전술·기술 실증 등 다방면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국내 드론 산업의 도약에 기여하겠다. 또한 학생과 연구진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드론 산업의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기술 역량을 적극 공유하면서, 국내외 드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연구 성과와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두구다 소개
두구다는 빅데이터, AI 기반의 예측분석 스타트업이다. 두구다는 가입자 수가 7000만여 명에 이르는 미국 의료보험의 운용 효율성을 분석했고, 한국에서는 주요 의과대학, 기업과 협업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메디컬 애널리틱스를 수행 중이다. 임상, FDA 승인, 의료 사고, 보험 등 전 범위에서 안전과 비용이 연결되는 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강점을 보여온 두구다는 최근 상권 분석, 정책 효율성 분석에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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