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도경완과 코미디언 홍현희가 최고 궁합이라는 결과를 받는다.
두 사람은 28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서 서로 배우자를 바꿔 생활한다.
이들은 어색한 분위기로 마주보고 앉는다. 도경완은 스튜디오에서 “막상 둘만 있으니까 (어색하더라)”라고 말한다.
홍현희는 “챗지피티(ChatGPT)한테 우리 둘 궁합은 어떤지 물어봐야겠다”고 한다.
이어 홍현희는 “둘이 감성이 풍부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이라고 나왔다”며 “내가 기획·창의 담당이고 도경완이 실행·관리하는 최상의 조합”이라고 말한다.
그는 “내 열정과 창의성에 도경완의 섬세한 지원이 더해져 일도 사랑도 함께 성장하는 궁합”이라고 덧붙인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오더를 내리면 바로 안 움직인다. 첫 발자국을 어느 방향으로 할까 그림을 그리는데 그러다가 혼난다”고 말한다.
홍현희는 “우리 둘이 만났어야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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