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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아닌 스페셜티 기업” 삼양그룹, 사내소식지도 일반고객에 구독서비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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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삼양그룹이 사내 소식지(사보)도 일반 고객에게 구독 서비스로 제공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그룹은 최근 사내 뉴스레터인 ‘우리함께 위클리(Weekly)’를 고객도 구독해 읽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우리함께 위클리는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3년 2월 처음 발행됐다. 매주 수요일마다 사내 이메일을 통해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전달해왔다.

삼양그룹의 행사와 채용 공고, 직무 활동, 제품 출시·홍보,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사내 소식을 한데 모았다. 임직원들의 소소한 일상이나 우수 성과자의 인터뷰도 담겼다.

이번 사보 구독 서비스 오픈은 삼양그룹을 홍보하고 고객들에게 좀 더 유익한 경험을 선사하려는 데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1924년 창업해 올해로 101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현재 회사를 제대로 알리는 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불닭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삼양식품과 사명이 비슷해 오해하는 일이 잦아지자 디지털 광고를 만든 사례가 대표적이다.

삼양그룹 측은 “원래 내부 뉴스레터로 운영해오다 많은 사람들에게 삼양그룹의 소식을 전달하고자 구독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그룹의 가치를 높여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06_000328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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