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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스페셜리스트’ 장에플랑 바부제, 28일 내한 리사이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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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라벨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장에플랑 바부제(63)가 오는 28일 금호아트홀 연세 무대에 오른다. 금호문화재단의 아름다운 목요일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 일환이다.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는 세계 클래식계의 가장 중심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의 인사이트를 담은 무대로, 매년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탁월한 음악가들이 금호아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바부제는 피에르 상캉으로부터 프랑스 피아노 악파의 전통을 이어받은 피아니스트로, 프렌치 레퍼토리로 정평이 난 동시에 다양한 국가와 시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명성을 쌓고 있다.

현재까지 50여 장의 음반을 발매하고 그라모폰 상과 황금 디아파종 상, BBC 뮤직 매거진 등 여러 차례 최고 권위의 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국제클래식음악상(ICMA)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바부제는 지난 4월 라벨 탄생 150주년을 맞아 발매한 ‘라벨 피아노 독주 전집’ 음반에 수록된 소품곡과 ‘라 발스’를 연주한다. 더불어 하이든, 슈만 등의 작품도 함께 연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3_0003289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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