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러시아 ‘모스크바 라 클라시크 발레단’ 7월 첫 내한…’백조의 호수’ 공연 4

A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러시아의 모스크바 라 클라시크 발레단(Moscow State Ballet ‘La Classique’)이 차이코프스키 대표 발레 ‘백조의 호수’로 오는 7월 첫 내한한다.

30일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에 따르면 발레단은 오는 7월 5~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7월 12~1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각각 공연을 개최한다.

‘백조의 호수’는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클래식 발레 3대 명작으로 꼽힌다. 1877년 러시아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됐으며 왕자 ‘지그프리트’가 마법에 걸린 ‘오데트’를 만나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발레단은 아름다운 음악과 섬세한 동작, 화려한 무대와 의상, 고난도 안무와 테크닉 등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31일부터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등에서 가능하다.

모스크바 라 클라시크 발레단은 1990년 소련 극장 예술가 연합이 설립했다. 러시아 예술 아카데미 명예회원이자 예술감독 엘릭 멜리코브가 발레단을 이끌고 있다. 마린스키 발레단, 미하일로프스키 발레단 등 명문 발레단 출신 및 페름 발레학교를 졸업한 솔리스트들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30_0003118979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