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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콜드플레이 콘서트 깜짝 게스트…크리스 마틴과 ‘아파트’ 불렀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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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박채영)가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두 번째 내한공연 4회차 무대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22일 콘서트업계에 따르면, 로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 4회차 공연 막판에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낮 리허설에서 로제의 목소리가 경기장 밖으로 울려 퍼지면서 그녀의 출연이 확실시됐다.

로제는 이날 콜드플레이 본 공연에서 자신의 대표곡 ‘아파트’를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과 함께 불렀다.

앞서 로제가 재해석한 콜드플레이 대표곡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가 애플 TV +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곡으로도 삽입되기도 했다.

로제는 또한 ‘아파트’를 협업한 브루노 마스를 비롯 콜드 플레이,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등이 속한 워너뮤직 산하 애틀랜틱 레코드를 통해 글로벌 활동 중이다.

콜드플레이는 이번 내한공연으로 ‘무정부 요정’으로 불리는 등 갖가지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9일 3회차 공연엔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이 깜짝 게스트로 나왔다.

콜드플레이는 앞서 지난 16일, 18일, 21일 이날 공연한 데 이어 24·25일에도 같은 무대에 오른다. 총 여섯 차례 공연으로 30만명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내한공연 중 압도적인 최대 규모다.

K팝 또 다른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전 회차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팔레스타인 태생의 칠레 싱어송라이터 엘리아나(Elyanna)가 앞의 네 차례 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나왔고, ‘Z세대의 록스타’ 한로로(한지수)가 나머지 두 차례 공연의 오프닝을 책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22_0003149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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