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 조직 등 임팩트 조직들이 모여있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모두의숲 어린이집’은 임팩트 조직 및 하나금융그룹의 자녀들이 함께 다닐 수 있는 민간 최초의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이다.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 설치하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개별적으로 어린이집을 설립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 루트임팩트를 비롯해 성수동에 위치한 총 11개 조직이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어린이집 설립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0년부터 후원금을 지원했다. 운영비 부담으로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해당 후원금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실제로 모두의숲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임팩트 조직들의 근무 만족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의숲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한수진 학부모는 “직장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입사에 큰 영향을 미쳤고, 덕분에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임팩트 조직은 현재 21개 사로, 2020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금까지 모두의숲 어린이집을 거쳐간 총원아 수는 150여 명에 달한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일과 가정의 양립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며, 모두의숲 어린이집은 단순한 직장 어린이집을 넘어 다양한 조직이 협력해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루트임팩트가 지난 5년간 모두의숲 어린이집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한 만큼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의숲 정정은 프로젝트 리드는 “하나금융그룹의 장기적인 후원과 신뢰 덕분에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 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다양한 조직이 협력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루트임팩트 소개
루트임팩트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회·환경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이들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나아가 ‘공정한 미래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 커뮤니티’, ‘일터의 다양성과 포용’을 실천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소셜벤처·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청년의 임팩트 커리어 시작 및 성장을 지원하는 ‘임팩트닷커리어’, 임팩트 우선 자본과 임팩트 지향 조직을 연결하는 ‘임팩트 필란트로피’가 있다. 또한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리부트캠프’와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모두의숲’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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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1006439&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