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마마무’ 문별이 일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데뷔 싱글 ‘오로라'(Auror)의 타이틀곡 ‘호시아카리'(ほしあかり)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문별은 누군가를 떠올리며 그리움에 잠긴 모습이다. 이어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하고 옥상 위 밴드가 퍼포먼스를 펼치는 장면과 연결된다.
타이틀곡 ‘호시아카리’는 일본어로 ‘별빛’이라는 뜻이다. 사랑과 영원을 빛에 빗대어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 위에 문별의 아련하면서도 깊은 목소리가 더해졌다.
‘오로라’는 문별이 데뷔 11년 만에 일본에서 발매하는 첫 싱글이다.
‘호시아카리’를 비롯해 ‘이즈 디스 러비?'(Is This Love?), ‘비커즈 오브 유'(Because of you) 등 총 3곡이 담겼다.
‘오로라’는 오는 2월5일 0시 발매된다.
문별은 싱글 발매를 기념해 이날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가나가와, 후쿠오카 등 5개 도시에 릴리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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