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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매일유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16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한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29일 자사 보통주 18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1주당 500원에 소각 예정이며, 총 소각 금액은 116억4728만원이다.
현재 매일유업의 발행주식 총수는 784만3638주로, 소각 후에는 766만3638주로 감소한다.
매일유업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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