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모나리자’ 제이홉, 역시 월드클래스…루브르 박물관과 협업 4

A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이 협업했다.

루브르 박물관이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들의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 영상에 제이홉이 깜짝 등장했다.

제이홉은 이 영상에서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넨 뒤 신곡 ‘모나리자(MONA LISA)’에 대한 짧은 소개를 전하고 “쉬스 언 인스퍼레이션(She’s an inspiration)”이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이 이어 ‘모나리자’ 일부분을 가창하자 장면이 전환되며 박물관에 걸린 동명의 명작 ‘모나리자'(Gioconda, Monna Lisa)가 나타났다.

제이홉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루브르 박물관의 러브콜로 시작됐다.

지난 18일 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모나리자’ 콘셉트 포토에 루브르 박물관이 “유 민 아워 모나리자(You mean our Mona Lisa?)’라고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했고, 제이홉과 방탄소년단의 소셜 미디어 계정도 팔로우해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박물관 측에서 정식으로 영상 촬영을 제안해 이번 콘텐츠가 완성됐다.

루브르 박물관은 대영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명소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자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지난 21일 발표된 제이홉의 ‘모나리자’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마음을 뺏긴 상황을 유쾌하게 푼 곡이다. 곡명은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 중인 ‘모나리자’에서 착안했다.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라고 노래한다.

‘모나리자’는 글로벌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24일 오전 6시까지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7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서는 21~25일 5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4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예고에 따르면 ‘모나리자’는 제이홉 솔로곡 최초로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이홉은 대규모 월드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14~15일 미국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BARCLAYS CENTER)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했다.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까지 전 회차 매진됐다. 오는 27~28일에는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FROST BANK CENTER)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25_0003112510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