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 뉴욕시에 본부를 둔 백화점 체인 메이시는 올 1분기 매출이 47억 9000만 달러(6조 4600억원)로 전년 동기의 50억 달러에서 감소했다고 말했다.
시장 예상치 44억 달러보다는 많았다. 순익은 3800만 달러(521억 원)였으며 주당순익 13센트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6200만 달러, 22센트였다. 28일 정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1.7% 올랐다.
5월 3일로 분기가 마감되었으며 메이시 체인은 고급 백화점 블루밍데일과 화장품 체인 블루머큐리를 소유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를 포함해 1년 이상 영업한 상점들의 매출은 전년보다 2%가 감소했다. 블루밍데일과 블루머큐리는 증가했다.
메이시는 올 한 해 매출로 210억 ~214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메이시 등 소매상들은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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