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민간소비 40% 가까이를 차지하는 소매상 매출이 5월에 7154억 달러로 전월에 비해 0.9% 줄었다고 17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전월 4월도 월간 변동률이 당초 0.1% 증가 대신 0.1% 감소로 수정되어 두 달 연속 소매상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미국에서 민간소비는 국내총생산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요인이며 소비 중 큰 몫인 상품 구입 위주의 소매상 매출 감소는 2분기 경제성장 예측에서 부정적인 요인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