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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지원단 “미소금융 모델로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 확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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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이 지방 소규모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미소금융 등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 모델을 활용한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생안정지원단은 3일 부산 서민금융진흥원 수영통합지원센터에서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미소금융이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담보나 보증 없이 창업·운영 자금 등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서민금융 제도다.

장도환 민생안정지원단장은 “서민 고객일수록 금융기관의 보다 세밀한 부채 및 사업 관리가 필요하나, 대형 금융기관은 높은 인건비로 현장 중심의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한다”며 “미소금융과 같이 은퇴한 금융인의 노하우와 지역 밀착형 서민 금융 채널의 장점을 활용한 모델은 이런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자영업자들은 낮은 금리와 지역 접근성이 높은 미소금융 지원이 지방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대출 규모를 보다 확대하고, 금융 지원에 더해 세무 상담이나 판로 지원 등 비금융적 지원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민금융 전문가들은 미소금융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높지 않은 점에 대해 “은퇴한 지역 금융인의 노하우를 활용한 관계형 금융이라는 점과 함께,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관리하는 운영 체계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초기에는 소규모 대출로 시작해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대출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사업 성과와 대출 수준을 연동한 구조도 건전성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융 당국이 설계 중인 청년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원 정책에도 이 같은 방식을 적용해 취약계층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과도한 부채를 예방하는 관리 체계를 함께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 단장은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 확대가 서민 취약계층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203_00035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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