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수는 이번 저서에서 홉스, 로크, 루소, 몽테스키외, 칸트, 매디슨, 페인, 밀, 슘페터 등 주요 사상가들의 이론을 통해 근현대 민주 개념의 역사적 흐름을 짚고, 대의제와 인민주권의 분기점, 현대 정치체제의 개념적 기반을 분석했다.
특히 그동안 개념적 혼란 속에 사용돼 온 민주주의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오늘날 우리나라의 정치체제를 고전 속 민주주의 개념을 통해 비판적으로 성찰하게 하는 데 목적을 둔다.
총 7장으로 구성된 본서는 근대 민주 개념의 탄생부터 현대적 완성까지의 여정을 폭넓게 아우르며, 정치철학과 정치사상, 개념사 연구에 관심 있는 학계는 물론 일반 독자에게도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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