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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속도위반 과태료 처분 “과속인줄 몰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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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속도위반으로 과태료를 물었다.

박명수는 8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나도 얼마 전에 (속도위반을) 하나 했다. 사과드리겠다”며 “과속한 지 몰랐다. 반성하고 있다. 10㎞ 위반 고지서를 받았고, 5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집 정리하다가 남편 비상금이 아니라, 속도위반 고지서를 발견했다”며 “그냥 모르는 척 넘어가려고 했다. 벌금을 내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규칙은 지켜야 하니 잔소리를 좀 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여기서 우리는 한 번 생각을 해봐야 한다. 과연 규칙 때문에 그랬을까. 과태료 7만원이 아까워서 그런 게 아닐까. 난 후자라고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8_000309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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