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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즐거운 대한민국…10개 도시서 ‘밤밤 페스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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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28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야간 관광 특화 도시’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를 개최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야간 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2년 부산, 인천, 공주시(충남), 강릉시(강원), 통영시(경남), 여수시(전남), 전주시(전북), 진주시(경남), 대전, 성주군(경북) 등 10개 도시를 야간 관광 특화 도시로 선정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 편의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선보이는 ‘밤밤 페스타’는 전국 단위 릴레이형 축제다. 관광객을 여름철 야간 시간대로 분산시켜 ‘지역 체류형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각 특화 도시에서 야간 피크닉, 야간 요가, 야시장, 캔들라이트 공연 등 지역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콘텐츠를 중심으로 해 차례로 진행한다. 특히 ‘십시일반(十匙一飯), 천만 프로젝트’는 “10개 도시의 1000개 촛불이 1만 개 불빛으로 확산한다”는 전국 연대의 상징적인 퍼포먼스인 만큼 더욱더 주목된다.

자체 간 파라솔, 조명 등 공동 물품을 공유해 ESG(환경·사회·투명한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숙박 할인, 전통시장 할인 쿠폰 배포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 김광식 지역관광육성팀장은 “야간관광으로 지역 체류형 관광 테마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6_000322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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