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군 복무 중인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자신이 소셜 미디어에 남긴 제설 사진으로 인해 생긴 오해와 관련 설명하고 나섰다.
RM은 지난 2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국군장병들이 펑펑 눈이 쏟아지는 가운데 제설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후 일부 누리꾼이 사진 속에 RM이 있다고 추정했다.
RM은 그러자 28일 다시 사진을 올리며 “어제 이 스토리 사진엔 제가 없습니다. 뉴스에서 퍼왔습니다. 연휴에 제설하시는 모든 국군장병들 파이팅”이라고 부연했다.
RM은 재작년 12월 입대했다. 오는 6월 전역 예정이다.
RM이 피처링한 미국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네바 플레이(Neva Play)(feat. RM)’ 뮤직비디오가 미국 ‘2025 클리오 뮤직 어워즈(2025 Clio Music Awards)’ 뮤직비디오 카테고리 중 하나인 ‘필름 & 비디오(Film & Video)’의 ‘편집'(Editing) 부문에서 ‘브론즈’를 수상하는 등 군백기 중에도 음악업계 곳곳에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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