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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최지우 남이섬 신화’ 강우현 “월급 100원 받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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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남이섬 성공 신화’의 주인공 강우현이 월급 100원을 받고 일했다고 털어놨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정규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는 시청률 1.5%(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정규 첫 회의 주인공은 드라마 ‘겨울연가'(2002) 촬영지로, 한류 신드롬 성지가 된 남이섬을 부활시킨 기업인 강우현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이 펼쳐졌다. 강우현은 어린 시절 어려웠던 환경을 무한한 상상력의 원천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돈을 좋아하지만 돈을 쫓지는 않는다”는 확고한 가치관도 털어놨다.

강우현은 ‘엄지척 은행’의 로고와 ‘과천랜드’의 마스코트 등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상징적인 디자인을 탄생시킨 톱 디자이너 출신이다.

이후 파산 위기에 놓인 남이섬을 ‘월급 100원’이라는 파격 조건으로 맡아, 연간 330만 명이 찾는 세계적 명소로 재탄생시켰다.

제주에서는 자신만의 기발한 상상력과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해 ‘3만 평 공화국’을 세우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7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꺼지지 않는 그의 열정에 MC 서장훈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배용준과 최지우가 주연을 맡은 ‘겨울연가’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배용준은 ‘욘사마’, 최지우는 ‘지우히메’로 불리며 한류 스타덤에 올랐다.

‘겨울연가’ 주 촬영 무대인 남이섬에 관광객들이 몰려들었고 막대한 외화 획득에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18_000333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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