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AI 애니 ‘아스트로차일드’ OST 참여…’마이 유니버스’ 17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 영화 ‘아스트로차일드 인 론리 플래닛'(ASTROCHILD IN THE LONELY PLANET)(감독 서태규)의 OST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26일 공개됐다.

‘마이 유니버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미니멀한 현악 편곡으로 완성한 미디엄템포의 발라드다. 백아연은 그리움의 정서를 노래한다. 작사·작곡에 한경수, 캡틴플레닛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유승우, 요조 등의 앨범에 참여한 루빈이 프로듀싱과 음악 총감독을 맡았다.

스튜디오363, 코드판타지아가 제작한 ‘아스트로차일드’는 약 2년 간 에피소드별 주제를 담은 푸티지 영상과 24개의 OST를 선공개하고 완성된 본편을 선보인다.

OST는 ‘인간의 감정’을 주제로 한 각각의 에피소드와 테마에 따라 완성돼 AI로 완성한 영상과 함께 순차 발매된다. 약 2년 간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24개의 에피소드와 총 3부작의 AI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다.

OST는 백아연을 시작으로 ‘러블리즈’ 케이, 걸그룹 첫사랑(CSR), 이우 등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