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백악관, 관세 여파로 출렁이는 시장에 “트럼프 믿어라” 3

AD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전세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중인 가운데,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오늘 아침 월스트리트 사람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을 믿으라고 말하고 싶다”며 관세 정책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때부터 증명된 경제 공식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대적인 관세부과로 경기침체 우려까지 제기되지만, 1기 재임 시절에도 관세 정책을 폈지만 큰 영향이 없었기에 이번에도 경제에 무리가 가지 않을 것이란게 백악관의 논리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모든 수입품에 최소 10% 기준 관세를 부과하고, 무역적자가 심한 국가들에는 별도 상호관세를 적용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대미 관세가 50%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26% 상호관세를 책정해 오는 9일부터 부과할 방침이다.

레빗 대변인은 “이것은 상식적인 정책이다”며 “만약 이 국가들이 협상을 원했다면, 옳은 일을 하길 원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70년의 시간이 있었다. 대신 그들은 미국인 노동자들을 착취했다”고 주장했다.

관세가 발효되기 전에 협상을 통해 철회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이것이 협상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비상사태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며 “그는 언제나 기꺼이 전화를 받고 질문에 답할 것이지만, 어제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설명했다”고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상호관세 부과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협약 등을 위반한 것이란 지적도 나오지만,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접근방식에 확고하다”며 철회 가능성을 차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03_0003126145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