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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진, 11~12일 무신사 개러지서 ‘서울식’ 펼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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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악가 겸 배우 백현진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10일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백현진은 오는 11~12일 서울 홍대 앞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공연 ‘백현진의 서울식’을 펼친다. 이는 2023년 두루두루 영입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무대다.

‘백현진의 서울식’은 지난 6월10일에 발매된 두 장의 정규 앨범 ‘서울식: 낮 사이드’, ‘서울식: 밤 사이드’를 기념한다.

두 앨범을 아우르는 이름인 ‘서울식’은 ‘서울의 방식’이라는 의미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백현진이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그만의 기술, 감각, 마음을 통해 청각적인 요소로 표현한 기록물이다.

음악가로서의 30년 경력과 신작 앨범의 만남이 무대로 확장되는 이번 공연은 이태훈(기타), 진수영(건반), 손성제(색소폰·클라리넷), 브라이언 신(수자폰·트럼펫), 전제곤(콘트라베이스), 김다빈(드럼)이 함께한다. 이들은 백현진과 수십회의 즉흥 연주를 함께하며 꾸준히 라이브 파워를 입증해 왔다.

백현진은 이에 더해 오랜 시간 유대를 쌓아온 음향감독, 무대감독과 함께 한다.

백현진은 “‘서울식’의 대부분의 곡과 ‘가볍고 수많은’ 수록곡 중 ‘서울식’과 결을 같이 하는 일부 곡을 연주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해당 공연은 이미 매진됐다.

두 장이 합본된 ‘서울식’ CD는 이날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16일에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정식 발매된다. 백현진이 사인한 특별 에디션 음반은 공연 현장에서만 한정 수량이 판매된다. 앨범 재킷은 김영나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아트워크와 함께 백현진의 개인 작품 2점이 각 음반에 실린다.

현장에서는 또한 국내 프리미엄 수제 맥주 브랜드 오리지널비어컴퍼니가 함께 한다. 백현진 노래 제목이기도 한 ‘모과’의 원액과 말린 모과를 활용한 맥주 ‘옐로 에코’가 관객들에게 제공된다.

백현진은 배우로서도 꾸준히 조명되고 있다. 최근 종영한 국내 OTT 쿠팡 예능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에 합류해 눈도장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0_000335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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