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보물섬’ 허준호·이해영, 손 잡는다…박형식 또 위기? 1

A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보물섬’ 허준호와 이해영이 박형식을 없애려 손잡는다.

SBS TV 금토극 ‘보물섬’은 15일 오후 9시50분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동주'(박형식)를 죽음 위기로 몰고 간 ‘염장선'(허준호)과 ‘허일도'(이해영)의 작당모의가 담겼다.

염장선과 허일도는 어둠 속에서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욕망으로 얼룩진 두 사람의 얼굴에 속물 같은 미소가 번졌다. 어떤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염장선과 허일도가 뜻을 같이할 때마다 서동주에게 위험한 일이 발생했다. 처음 염장선이 서동주를 죽이고자 결심했을 때도, 부활한 서동주를 잡아 고문으로 기억을 되돌리려 했을 때도 두 사람은 함께였다.

두 사람이 또 다시 만난 만큼, 서동주에게 더욱 위험한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허준호, 이해영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감탄을 유발한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임에도 눈빛, 표정, 입가에 번진 미소 등이 두 캐릭터의 악랄함과 폭주하는 욕망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반격을 시작한 서동주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염장선과 허일도의 욕망이 폭주한다”고 밝혔다. “상황에 따라 손을 잡았다 놓기를 반복하는 두 사람이지만, 서동주만큼은 이들에게 공동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할지, 허준호 이해영이 어떤 압도적인 연기를 펼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보물섬’에는 서로의 돈줄과 목숨줄을 쥔 세 남자가 있다. 각자 다른 욕망으로 서동주와 염장선, 허일도다. 그간 서사에서 이들이 이루는 욕망의 트라이앵글은 소름 돋을 정도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7회 엔딩에서 서동주는 복수를 위해 목숨을 걸었다.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시나몬이 들어간 타래과를 먹고 기절했다.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기 직전의 서동주를 허일도는 아랫사람처럼 내려다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이 모든 판을 짠 것은 염장선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15_0003100037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