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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미키17’, 개봉 10일째 200만 넘겼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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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봉준호 감독 새 영화 ‘미키17’이 개봉 10일째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미키 17’ 누적 관객수는 이날 오전 이 같은 관객수를 넘어섰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키 17’은 개봉 이후 9일 연속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당분간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어 박스오피스 장악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F물인 ‘미키17’은 미래를 배경으로 얼음 행성을 식민지화 하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원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그린다.

익스펜더블은 인간 프린팅 기계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복제 인간이다.

익스펜더블이 된 ‘미키’는 17번 새롭게 프린트 되고, 17번째 미키가 죽은 줄 알고 프린트 된 18번째 미키와 17번째 미키가 만나게 된다는 게 이야기의 골자다. 에드워드 애쉬턴 작가가 2022년에 내놓은 소설 ‘미키7’이 원작이다.

‘설국열차'(2013) ‘옥자'(2016)에 이어 봉 감독의 세 번째 영어 영화다.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내오미 애키, 토니 콜렛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9_000309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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