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펀딩 스토어 플랫폼 와디즈는 브랜드 전용관 ‘브랜드데이’에 참여한 소휘가 6일 만에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와디즈 브랜드데이는 펀딩 성공 제품을 상시 판매하는 와디즈 스토어에서 매월 인기 브랜드를 집중 조명, 서포터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이다.
지난 달에는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 소휘의 브랜드데이가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지난해 와디즈에서만 7억 원 펀딩에 성공한 소휘는 브랜드데이 기간 매출 1억 원 달성과 고객 팔로워 4000명 확보에 성공했다.
와디즈 스토어는 와디즈 채널을 통한 팬덤 확보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어 초기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데이에 선정된 메이커에는 광고 운영부터 브랜딩, 신규 회원 구매, 매출 증가까지 이어지는 성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앱 진입 화면(인트로)과 퀵 메뉴, 메인 배너 등에 노출돼 단기간 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와디즈 스토어 관계자는 “브랜드데이는 와디즈 서포터들의 높은 기준을 통과한 엄선된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랜드 전용관”이라며 “숨겨진 브랜드부터 빅브랜드까지 신규 고객을 만나고 싶은 메이커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디즈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릴 3월 브랜드데이에서 산지 직송 푸드 메이커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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