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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국내 임직원 수 12.5만명…사상 최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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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 수가 12만5000명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27일 공개한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12만5297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3년 말 12만756명에서 4500여 명이 늘어난 수치다. 2019년 10만 명을 넘어선 이후 국내 임직원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국내와 해외를 모두 포함하는 전체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6만2647명을 기록해 2023년 말 26만7860명 대비 5000여 명 감소했다.

국내 임직원은 늘어난 반면 해외 임직원의 숫자가 감소한 영향이다. 해외 임직원 수는 2023년 14만7104명에서 지난해 13만7350명으로 줄었다. 가전과 모바일 등 해외 제품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인력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직무별 임직원 수를 보면 제조 분야가 10만557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개발 분야 8만8984명, 영업·마케팅 2만3466명, 품질·환경안전 1만8731명 등 순이었다.

직급별 임직원 수의 경우 사원 16만4895명, 간부 9만6294명, 상무급 이상 임원 1458명 등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7_0003230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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