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삼화식품의 외식 브랜드 아라치치킨은 지난 18일 인기 메뉴 ‘계이득치킨’ 할인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가 1만4900원의 계이득치킨을 1만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할인 금액인 4900원 전액을 본사가 부담해 고객과 가맹점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약 5000만원 규모의 본사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소비자는 고품질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하고, 가맹점은 판매량 확대의 계기가 됐다.
아라치치킨은 삼화식품의 계열사로, 모든 메뉴에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하는 원칙을 창립 이래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최근 원재료 가격 인상을 이유로 외식업계가 다양한 원산지 재료를 활용하는 상황에서도 아라치치킨은 ‘국내산 닭고기 100% 사용’ 철학을 지속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라치치킨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는 단순한 판촉을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품질 중심의 운영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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