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껫의 5성급 럭셔리 프라이빗 풀 빌라 리조트인 브이 빌라스 푸켓 – 엠갤러리 컬렉션의 피수트 ‘농’ 나한 총괄 셰프를 초청했다.
농 셰프는 16세에 지역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시작해 태국 남부 지방에 미슐랭 수준 요리를 처음 소개한 프랑스 출신 조 루이스 레옹 셰프의 ‘알린타 팡응아’, 에네코 아차 셰프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몰디브 최고의 레스토랑 15’에 뽑힌 ‘반 타이 레스토랑'(헤드 셰프), 미슐랭 플레이트 및 2년 연속 ‘푸켓 최고 레스토랑’ 25위에 오른 ‘블랙 진저’ 등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태국 전통 요리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요리 스타일(Thai with a modern twist)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이 호텔 개관 3주년을 기념해 해외 ‘엠갤러리 컬렉션'(MGallery Collection) 브랜드 호텔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부아쟁의 모던 프렌치 감성에 태국의 다채로운 풍미와 조리법을 더한 유니크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한우 비프 타르타르’ ‘자몽 관자 샐러드 타르틀렛’ ‘새우 세비체’ ‘바나나 잎에 감싼 숯불 농어구이’ ‘홈메이드 파인애플 셔벗’ 등이 차례로 나와 입맛을 돋은다.
메인 요리로 ‘안심 스테이크’가 등장한 다음 디저트인 ‘바닐라·초콜릿 무스와 구운 바나나,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밀푀유’로 마무리된다.
태국의 맛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20층 ‘라운지 & 데크’에서도 ‘푸팟퐁 커리’ ‘팟 타이 꿍’ ‘홈메이드 타마린 소스를 곁들인 타이거 새우’ 등 단품 요리를 내놓는다.
호텔 관계자는 “개관 3주년을 맞이해 엠갤러리 컬렉션의 독특한 정체성을 미식을 통해 경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푸켓의 다문화적 식재료와 향신료가 가진 에너지를 서울에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엠갤러리 컬렉션은 전 세계에서 5300여 호텔과 1만여 식음업장을 운영하는 프랑스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ACCOR)의 럭셔리 컬렉션 브랜드다.
세계 각국에 자리한 100여 엠갤러리 호텔은 호텔이 위치한 지역과 역사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국내 유일 엠갤러리 컬렉션인 호텔 나루 서울 – 엠엠갤러의 이름 역시 마포 나루의 지역적 특특성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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