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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LG에솔 다 모인다…’대한민국 채용박람회’ 19~20일 열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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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정부가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열어 청년고용을 촉진한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최근 고용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부처별로 취업박람회를 열었지만,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 구직자를 위한 1대 1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일자리 정책 소개 등이 준비돼 있다.

우선 ‘기업채용관’은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일자리으뜸 ▲중소벤처 등 8개 분야로 나뉜다.

정보통신분야에서는 대보정보통신, 가비아, 하나머티리얼즈, 제우스 등이 참여한다.

콘텐츠산업 분야에서는 컴투스, 로커스, 더핑크퐁컴퍼니, 팬딩 등이 참여한다.

월드클래스 중견 분야에서는 미래컴퍼니, 네패스, 아이센스, 한국콜마, 한독 등이 참여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투자 분야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에드워드코리아, GE HealthCare 등이 참석한다.

바이오헬스 분야에는 셀트리온,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그룹, 유한양행 등이 있다.

해외취업에는 IGE(미국), 아시아정보시스템(일본), CAL 주식회사(일본) 등이 있다.

청년친화·일자리으뜸 분야에는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회사가 참석한다.

중소벤처에서는 이노스페이스, 애니원, 다원체어스, 하이제라네트웍스 등이 참여한다.

‘커리어On 스퀘어’에는 분야별 선도기업이 올해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현장 면접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일On 스테이션’에서는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1대 1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입사 지원을 위한 증명사진도 무료로 촬영·인화가 가능하다. ‘청년On 라운지’에서는 미래내일일경험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일자리 정책을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해야 우선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오면 기업 부스에 방문해 현장면접을 보거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부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용24’를 통해 사전 입사지원도 가능하다.

또 채용설명회는 10일부터 공식홈페이지에서 참여 기업별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대 1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는 3일부터 사전 예약을 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2_000308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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