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황신혜가 박용만 전(前) 두산그룹 회장을 응원했다.
황신혜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늘 같은 날씨, 내가 제일 존경하고 좋아하는 옆집 오빠 같은 박용만 회장님”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번에 또 멋진 책을 쓰셨네요. 제목부터 떨림이 오네요”라며 책 표지 사진을 올렸다.
황신혜가 언급한 책은 박용만 전 회장이 지난 10일 출간한 산문집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이다.
이 책은 박 전 회장이 기업 경영인의 자리를 내려놓은 뒤 한 사람의 시민, 가족, 이웃으로서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배우 송혜교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 전 회장과의 각별한 인연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책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책의 첫 장에는 “혜교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내일은 오늘에서 만들어지니까”라는 박 전 회장의 친필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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